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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기다리고 있었어.. 기다리라는 말은 없었지만.. 그렇지만 이렇게 많은 시간이 지난 뒤에야.. 다시 볼 줄은 몰랐어.. 가끔 생각이 났어.. 너를 마음에서 놓지 않았어.. 기대하고 있었어.. 인연의 길목에서 다시 만날 날을.. 유구 색동 수국정원에서...20220715 ㉦ㅣ인 2022. 7. 19.
티스토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1 글을 작성하고 블로그를 관리해보세요.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2 다양한 스킨이 있어요.티스토리에 있는 다양한 '스킨'도 살펴 보세요.블로그나 사이트를 사용하는 목적에 맞게 스킨을 고를 수 있습니다.어떤 이야기를 주로 2022. 7. 19.
구름아. 구름아! 뭉게뭉게 피어나는.. 구름을 보면.. 가끔씩 하늘이 보내는.. 편지같다는 생각이 든다 종일 젖은 구름을 펴고 있다 내리는 비에 자꾸만 가려져요 구름에 물들어 버린 시간의 그림자..20220710 ㉦ㅣ인 2022. 7. 10.
별빛 같은 내의 삶 세상에 의미 없는 것은 없어.. 알고 보면 사라지는 것도 없어.. 저마다의 이유와 의미를 가지고.. 날마다 부딪히는 반짝이는 것.. 그것이 삶이라는 선물이야.. 가끔은 누군가.. 새별을 만들어 놓나 봐! 20220703 ㉦ㅣ인 2022. 7. 3.
물그림자 모든 것을 비추는 물그림자 아무리... 지우려고 해도 지우려고 해도 지워지지 않는다. 그림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답니다! 20220630 ㉦ㅣ인 2022. 6. 30.
구름꽃 좋은날 2022. 6. 20.
바다냄새 서해 바다는 소리보다 냄새가 먼저 난다 보이지 않는 파도보다 먼저 진한 바다 냄새가 달려와 안긴다 얼마 만큼 멀리 날아갈까요..? 20220613 ㉦ㅣ인 2022. 6. 11.
너를 생각해 버렸다 예쁜 구름을 보고.. 너를 생각해 버렸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네가 생각나 버렸다 지나가다가 고운 꽃이 보여.. 걸음을 멈추고 너를 생각했다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네가 생각나 버렸다 너를 담아둔.. 가슴이 자꾸만 울렁거려.. 넘치는 마음에.. 저절로 네가 생각난다 세상 모든 눈부신 풍경들에.. 자꾸만 너를 생각한다 내 마음은 이미 너랑 살고 있나 보다. 때로는 바람도 얘기를 한다 무심한 구름도 위로를 한다 20220608 ㉦ㅣ인 2022. 6. 8.
장미향기 길을 가다가 무심히 향기를 맡았다 고개를 돌려보니.. 한껏 피어난 장미가.. 한 점 티끌 없이.. 하늘을 보고 있었다 그 시선을 따라.. 고개를 들어보니.. 진한 사랑이.. 뚝 뚝 떨어지고 있었다 어느새 계절은 깊어지고.. 시간은 흘러가고 있었다 살펴야 할 것을 놓쳤다 정신이 들었다 길이 끝나도록.. 장미꽃 향기가 따라왔다 붉은 장미꽃 향기처럼 향기로운 6월 보내세요! 20220604 ㉦ㅣ인 2022.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