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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4

이별 플리트비체 호수 맑은 그리움이 아침 이슬 처럼 영롱하게 맺혀 생명수 처럼 삼키고 기다림의 목을 길게 늘이고 한폭한폭 사랑의 속삭임을 심장에 뜨겁게 새겨서 그대 고운 가슴에게 붙입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버무려진 짧은 머뭄이라도 20160730 ㉦ㅣ인 29438 2016. 8. 25.
마리아 승천성당 아름다운 블레드 호수의 길이는 2120m이고 폭이 1380m. 최고 수심은 30.6m이다 주변에서 섭씨23도의 광천수가 호수로 흘러 들어와 봄,가을에도 수영을 즐길수 있다고 합니다 에메랄드 빛의 물빛과 상쾌한 공기를 만끽하면서 호숫가를 걷다보면 성당 종소리도 들을 수 있답니다 성당의 종을 세번 울리면 사랑과 소원이 이루워진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휴양지 답게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리를 즐기고 있네요 아휴~~ 꼬마의 모습 좀 보세요 바라보면서 부러웠답니다^^ 구 유고 연방 "티토"의 별장을 방문했던 북한 김일성이 블레드의 경치에 반해 2주나 더 체류했다는 일화가 전해진 곳이랍니다 이 외에도 요르단 후세인 국왕, 비비안리, 찰스 왕세자 일본의 아키히토 천왕등이 방문하여 유명세를 탔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다음날 .. 2016. 8. 9.
블레드성 (슬로베니아) 블레드호수 한 가운데 그림 처럼 떠있는 작은섬 내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성당이다 성에서 내려다 본 마을 율리안 알프스 산맥 여름이라 설산의 아름다움은 보지 못해 아쉬움이... 길 카페에서 휴식... 와인 저장고 작은 마을의 풍경 블레드(BLED)성 인구 6.000명의 "작은 마을" 이지만 투명하고 맑은 호수, 호수를 내려다 보고 있는 블레드 성 호수 너머의 알프스의 모습은 "작은 마을" 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아름움을 느끼게 한다 또한 불레드는 소박 하면서도 특색있는 자연경관으로 "율리안 알프스 진주라고 불린다 1855년 스위스 출신의 의사 아놀드 리클리가 요양소를 설치하면서 유럽 전역에 알려지게 되었다 20160729 ㉦ㅣ인 29425 2016. 8. 9.
일상으로 아무리 . 아름다운 자연도 소중한 사랑도 한 곳에 오래 머물러 주지 않는다 당신의 고귀한 사랑은 영원히 잊지않겠습니다 블레드성에서 .... 20160729 ㉦ㅣ인 29421 2016.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