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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향기

인연

by ㉦ㅣ인 2022. 7. 19.

기다리고 있었어..

기다리라는 말은 없었지만..

 

그렇지만 이렇게 많은 시간이 지난 뒤에야..

다시 볼 줄은 몰랐어..

 

가끔 생각이 났어..

너를 마음에서 놓지 않았어..

 

 

기대하고 있었어..

인연의 길목에서 다시 만날 날을..

 

 

 

 

 

 

 

 

유구 색동 수국정원에서...20220715 ㉦ㅣ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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