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9 밀라노에서 무지개빛 또 하루가 저물어간다... 시선속으로 저녁풍경이 들어왔다 붉은노을빛이... 오늘 따라 아름답기만 하다 그렇게 설레임으로 다가왔다 보름달 처럼 ...보름빵 처럼... 아름다움에 시선이 고정되었다 전날의 설레임이.. 이른 아침의 잠을 깨웠다. 온통 쟂빛 하늘 그래도 난 아름답다 오늘도 하늘빛이 맑아야 하는데... 마음속으로 기도를 해 본다 그렇게 또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달린다...또 달린다... 갑자기 함성이 들린다 와아~~ 무지개다! 차창밖을 보니 무지개빛이... 아름답다~! 얼마만에 보는 무지개인가... 나도 모르게 자리에서 얼어나 셧터를 계속 눌렀다 흔들리는 차량 안에서 담기가 힘들었지만 그날의 일곱색깔 무지개빛의 흔적은 지금도 마음속에.... 참 곱다 ! 사랑처럼.... 잊을 수가 없다! 그날의 설.. 2018. 5. 16. 스위스 루체른 카펠교 1333년 세워진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루체른의 목조다리이다 이다리가 위대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목조라는 점에 있다고 합니다 수없이 다리가 생겨나고 사라지는 가운데 돌이나 철로 만든 다리도 무너지고 유실되는 것이 비일 비재 하지만 이곳의 다리는 그 뼈대가 목조로 이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700년이라는 세월간 그 모습을 유지 하고 아직도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카펠교 주변의 건축물들 예술성이 뛰어나지요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이 호수 주변을 찾는다고 합니다 하늘에 구름빛까지 아름다운 날 입니다 루체른 루체른은 아름다운 루체른 호수를 중심으로 중세 분위기의 건축물들이 아기자기 하게 어울리는 중부 스위스의 대표적인 도시입니다 보트위에 여자분이 카메라에 손을 흔들어 주시네요 저도 함께 흔들어 주었답.. 2018. 5. 14. 스위스 베른 친구랑 다정하게 행복한 시간을 ... 목지를 향해 달리고 있네요... 옥색빛 물결이 아름답네요 구름꽃도 노랑 꽃잎도 도심과 어우러저 아름답기만 하네요 혼자만의 시간... 너무 귀엽죠? 간식 먹으면서 사진찍으니 계속 저를 처다보네요^^ 연인의 데이트... 추억을 담고 있네요 하프 여인 아름답습니다 걷다보면.. 가다보면.. 마주보게 될.. 한가롭게.. 여유롭게.. 때론 쉬어가자... 음악... 그리고 차한잔의 여유 베론에서... 20180508 ㉦ㅣ인 2018. 5. 14. 스위스 융프라우 융프라우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 마누 융프라우 요흐 정상은 융프라유 요흐 (Jungfraujoch)라 부리며 처녀를 뜻 하는 융프라우와 봉우리를 뜻하는 요흐(Joch)의 합성이다 융프라우 요흐의 높이는 3.454m에 이르며 눈으로 덮인 산봉우리와 호수가 아름다운 곳이다 융프라우를 가기 위해 하룻밤 머물렀던 벤겐 마을의 풍경 비슷 비슷한 집들이 옹기 종기 모여 그림 같은 풍경을 보여주네요 저물어가는 저녁 풍경 호텔방에서 바라 본 벤겐마을의 풍경 레지나 벤겐 호텔 차 없는 마을인 벤겐 중심지에 위치한 Hotel Regina는 1894년에 세워진 빅토리아 양식 건물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곳 벤겐은 기차로만 접근이 가능하답니다 호텔 정원에서 바라 본 설산의 저녁풍경 여정을 풀고 잠시 산책길에 나셨다 돌담에.. 2018. 5. 12. 스위스 인터라켄 인터라켄(Inter Iaken) 아름다운 호수의 도시 인터라켄은 인터라켄(Inter Iaken) 이란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툰(Thun) 호수와 브리엔츠(Brienz) 호수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스위스 최고의 관광지이자 알프스의 3봉인 아이거 (Eiger) 묀히(Monch) 융프라우(Jungfrau)가 나란히 있는 베르너 오버란트로 올라가는 관문으로 고도는 567m이다 스위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휴양지로 뻐어난 아름다움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잠시 지나가는 비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면서 지난 시간의 이야기들이 그리움으로 다가왔다 설산의 아름다움 위로 구름꽃이 흐른다 아이 처럼 기차타고 돌아 보고 싶었지만 시간도 없고 비가 내렸기에 바라만 보았답니다 활짝 핀 꽃이 반갑게 맞아주고 풍광과.. 2018. 5. 12. 그림자 한낮의 은빛 햇살은 눈덮힌 벌판을 녹이고 있다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낯익은그림자 하나 가슴을스치고 간다 하늘빛과 그림자 놀이 20180308 ㉦ㅣ인 2018. 3. 8. 별빛 29733 밤 하늘의 별이 되고 싶습니다 밤 하늘의 달이 되고 싶습니다 별은 별 빛으로 빛나고 휘영청 달빛 찬 기운을 쏟아내는 모두가 잠든 깜깜한 이 밤 저 먼 하늘 끝 당신이 사는 그 동네에도 별은 별 빛으로 빛나겠지요 그리워 그리워서.. 보고파 보고파서.. 이 밤 하늘의 별빛을 바라봅니다 별빛의 반짝임 처럼 행복이 가득...20170906 ㉦ㅣ인 2017. 9. 5. 꽃물결 비 그친 하늘가 남아있는 물기 비만 내린 것이 아닌가 보다 젖어버린 한구석 아련해지는 분명 그대도 함께였나 보다 모든것이 머물러 주지 않는다 20170901 ㉦ㅣ인 29721 2017. 8. 28. 길 길을 잃을 수도 있다 당황하지 말고 가만히 멈추어 바라보면 더 많은 길이 보인다. 아름다운 꽃길만 걷고 싶은욕심 20170818 ㉦ㅣ인 29706 2017. 8. 18.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