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가 저물어간다...
시선속으로 저녁풍경이 들어왔다
붉은노을빛이...
오늘 따라 아름답기만 하다
그렇게 설레임으로 다가왔다
보름달 처럼 ...보름빵 처럼...
아름다움에 시선이 고정되었다
전날의 설레임이..
이른 아침의 잠을 깨웠다.
온통 쟂빛 하늘 그래도 난 아름답다
오늘도 하늘빛이 맑아야 하는데...
마음속으로 기도를 해 본다
그렇게 또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달린다...또 달린다...
갑자기 함성이 들린다
와아~~ 무지개다!
차창밖을 보니 무지개빛이...
아름답다~!
얼마만에 보는 무지개인가...
나도 모르게 자리에서 얼어나
셧터를 계속 눌렀다
흔들리는 차량 안에서 담기가 힘들었지만
그날의 일곱색깔 무지개빛의 흔적은 지금도 마음속에....
참 곱다 ! 사랑처럼....
잊을 수가 없다!
그날의 설레임을...밀라노에서..20180507 ㉦ㅣ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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