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천대공원

꽃물결

by ㉦ㅣ인 2017. 8. 28.

 

 

 

 비 그친 하늘가

 남아있는 물기

 

 

 

  비만 내린 것이

아닌가 보다

 

 

 

젖어버린 한구석

 아련해지는

 

 

 

분명 그대도

 함께였나 보다

 

 

 

 

모든것이 머물러 주지 않는다 20170901 ㉦ㅣ인

 

 

29721

 

'인천대공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이 지나간다  (0) 2020.11.09
가을날의 기도  (0) 2020.10.11
흔적  (0) 2020.05.11
인천대공원 봄  (0) 202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