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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22

2022. 2. 2.
복을 빕니다 복을 빕니다 일상이 무탈하기를.. 빌고 빕니다 만사형통.. 소원성취.. 만복의 기운이.. 넘쳐나기를.. 모든 날.. 복되고 복 되기를 빕니다 설명절 잘 보내세요! 20220130 2022. 1. 30.
벌거 살아본 사람들은 말한다 인생 별 거 없다고.. 다녀온 사람들은 말한다 가보니 별 거 없더라고.. 먹어본 사람들은 말한다 먹어보니 별 거 없더라고.. 지나온 사람들은 말한다 해보니 별 거 없더라고.. 별 거 없다는 사람들은.. 별 거밖에 못 본 사람들이다 설령 인생의 모든 부분이.. 실제로 별 거 없다하더라도.. 그래도 해보고 살아라.. 부딪혀 체험하고 살아라.. 가보고, 느끼고, 먹고, 즐기고.. 별 거 아닌 사랑도 하며 살아라.. 우리는 중요하지 않다면 관심을 두지 않는다! 20220110 ㉦ㅣ인 2022. 1. 10.
사랑의 길 계절이 지난 갈대밭에는 길이 없다 여름내 웃자란 풀들이 사람의 길을 지우고.. 자신들의 새 터전을 만들기 때문이다 잊어버리면 길은 끝이 난다 한쪽만 다가오는 길은 쉽게 지워진다 상대가 모르는 길은 길이 아니다 손을 잡고 걷는 길이 사랑길이다 하늘도 지울 수 없는 길은 둘이서 만드는 것이다 둘이서 만든 길은 지워지지 않을 테니.. 20220104 ㉦ㅣ인 2022. 1. 4.
흔적 비켜가기를 바랐던.. 시간의 흔적이.. 그대에게도.. 내렸구나.. 변하지 않기를.. 기원했던.. 욕심은.. 향기로 남았구나.. 남은 마지막 욕심은.. 변하지 않는 미소로 남아 있기를.. 20211130 ㉦ㅣ인 2021. 11. 30.
인생 2020년 11월 7일 토요일 짝꿍과 집앞 소공원에 산책 나갔다 너무 나도 아름다운 가을날의 풍경을 보면서 이렇게 조금만 시간 내면 행복한 마음인데... 우리는 너무 앞 만 보고 달려가는 것은 아닌가 조금만 비우면 여유로운 삶인데... 높은 곳 만 바라보고 채우려는 욕심 때문에 스스의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뒤늦은 후회는 하지 말아야겠다는 제 마음을 글로 표현해봤답니다 자연의 섭리처럼 그냥 흘러가는 대로 물처럼... 바람처럼.. 구름처럼.. 꽃 향기처럼... 살아가는 삶이면 좋겠단 생각도 함께 해봤답니다 제목 : 인생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고 산이 자신을 깎아내어 들판을 만들고 바람은 자신을 비워내다가 비워내다가 공중에서 산화한다 시간은 절로 흘러흘러 낮은 곳으로 스며들고 사람은 세월의 물결을 거슬러 높은.. 2021. 11. 11.
비상 그대의 영혼은.. 아무 생각도 하지 않기를.. 아무 기대도 하지 않기를.. 아무 걱정도 하지 않기를.. 오직 그 영혼 속에서.. 무한히 자유롭게 비상하기를.. 날개가 없어도 희망의 꿈은 꾼다! 20210826 ㉦ㅣ인 2021. 8. 26.
봄날 당신은 항상 봄날이네요 제가 아파해도.. 쓰러져 울어도.. 당신은 항상 웃기만 해요 절 사랑하는 거 맞나요? 어디 가냐고 묻기도 전에 지나간다 봄은 늘 저 혼자 바쁘다! 20210428 ㉦ㅣ인 2021. 4. 28.
꽃잎하나 지금 지나가는... 봄바람이 웃고 갑니다 영원한 것은 마음에 있다고.. 이 순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호수 위에 꽃잎 하나 떨구고 갑니다. 여유 한 모금... 20210301㉦ㅣ인 2021.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