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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꿈 이야기

by ㉦ㅣ인 2021. 12. 23.

 

어젯밤..

꿈을 꾸었습니다

 

나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 있었고..

 

익숙한 고향집에는..

그리운 당신이 있었지요

 

 

 

마침 구수한 된장찌개가..

끓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어서 먹으라고..

자꾸만 권하는데..

 

철없는 나는 밥상 대신..

마당을 뛰어놀았지요

 

 

 

행복해서 자꾸만..

웃음이 나왔습니다

 

잠에서 깨고 나니..

아직 새벽이었습니다

 

 

 

제주 구좌읍 종달리 수필하우스에서...20211205 ㉦ㅣ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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