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트비체 호수
맑은 그리움이
아침 이슬 처럼
영롱하게 맺혀
생명수 처럼 삼키고
기다림의 목을
길게 늘이고
한폭한폭
사랑의 속삭임을
심장에 뜨겁게 새겨서
그대 고운 가슴에게 붙입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버무려진 짧은 머뭄이라도 20160730 ㉦ㅣ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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