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날 아침..
왠지 신이 나서 일찍 돌아다니다 보면..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뽀얀 눈밭이 선물처럼 기다리고 있었다.
누군가 먼저 간 발자국..
누군가 설렌 흔적..20220211 ㉦ㅣ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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