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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터키 카파도키아 (2)

by ㉦ㅣ인 2018. 10. 2.

 

 

 

우츠히사르

 

뾰족한 바위라는 뜻으로 거대한 채의 바위 성채가 중심이다

바위 표면에 비둘기 집이라 불리는 구멍들이 수없이 뚫려져있다

 

 

 

작은 상점

아이스크림 가게 아저씨가 어찌나 한국말은 잘 하시던지...

형님!

아이스크림 먹어봐~~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몰라...

지금도 생각하니 웃음이 나네요

 

 

 

 

 

 

 

 풍광들을 보면서

 미서부 그랜드 캐년을 보는 듯하였답니다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지형이라 방어에 유리했으며

내부의 땅속 수백 미터까지

우물을 파고 지하수를 퍼 올리 수 있어 요긴한 요새였다고 하네요

 

 

 

 

 

 

박해를 받던

기독교인들이 숨어 살던 곳이지만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인것 같아요

 

 

 

고지대에 위치 이곳은 

주변 풍경이 매우 묘해 보인답니다

바위가 수 없이 뚫려있는 비둘기 집 때문인 것 같아요

 

 

 

카파도키아 투어는 지프를 타고 이동하는데

운전자들이 카레이싱 선수들이지만

워낙 스피드가 빨라  무섭고 사고 위험도 있지만 

스릴  넘치는 묘기 때문에 스트레스 날리기에는 최고였답니다

 

 

 

 

지프 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축하 샴페인 ...

투어를 마친 관광객들에게 주는 서비스인 것 같아요

위에 사진은 카레이싱 운전자가 연출을 하여 담아주었답니다

다른 팀들이 무척 부러워 하던군요

 

 

 

 

  동굴집

 교회 , 병원, 방앗간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으며

30년전만 해도 사람이 살았다고 합니다

 

 

 

낙타에서 기념사진도 담아 봅니다

 

 

 

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네요

 

 

 

티키 여행중에 가장 많이 느낀 것은

티키인들의 국기 사랑...

가는 곳 마다..집집마다 국기계양을 볼수가 있었답니다

 

 

 

 

동굴교회

 

 

 

동굴교회에 프레스코화

 

 

 

 

동굴 안에서 또 다른 풍경을 보면서...

 

 

 

내려다 본 마을 풍경

현대 집도 있고 동굴집도 있네요

여름에는 동굴집이 시원지만 겨울엔 무척 춥다고 하네요

 

 

 

 

겉으로 보기엔 페허 같은데...

사람들이 사는 곳 이라고 합니다

 

 

 

 

 

 

 

 

 

 

 

 

 

파사바 계곡

카파도키아의 상징인 괴암괴석들이 자리 잡고 있는 곳

일명 버섯 바위라도 한다

 

 

 

파사바 계곡은 특이한 지형으로 인해

만화영화 "개구쟁이 스머프"의 배경이 된 곳 이라고 합니다

 

 

 

계곡에 버섯 모양의 바위와 기암괴석들은

1천만년 전에 일어났던 회산 폭발과 지진, 비바람이 만들어 낸

대 자연의 걸작품을 연출하고 있답니다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난답니다

 

 

 

관광객들의 모습도 한컷...

 

 

 

기독교인을 박해 했던 로마제국을 피해

파사바에 숨어 살던 많은사람들

 그들은 절박한 마음을 안고 이곳에 숨어살면서

 차가운 바위 안에서 어떻게 삶을 견뎠을지

무엇을 먹고 살았을지  믿음 하나로

이곳까지 좆겨와 살던 사람들의 위대한 생명력이 느껴졌답니다

 

 

 웨딩 촬영을하고 있네요

히잡을 쓴 신부  면사포 처럼 예쁘네요

감사하게도 예쁜포즈를....

 

 

 

이곳 사람들은 바위에 요정이 살고 있다고  믿어서

 요정 굴뚝이라고도 부른답니다

 

 

 

거무 죽죽한 바위는 응회암인데

 응회암은 칼이나 끌등으로 쉽게 깍인다고 하네요

그래서 박해를 피해

암석을 파고 들어가 내부에

주거 공간이나 교회등을 만들어 살았다고 합니다

 

 

저는 진달래 동서는 개나리 옷을 입고......

카파도키아 추억을 담으면서

다음 여행지로....

 

 

 

많은 시간이 흐른 후의 모습은 어떨까? 20180921㉦ㅣ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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