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마을에서 만난 노을빛
저녁 8시반이 넘었는데도 환한다
노을은 지고 아주 희미한 흔적만이
어둠이 내리고 가로등에 불빛이...
노을이 진 자리 아름답기만 하네요
거리의 불빛
성당의 환한 불빛이 어둠을 밝혀주고 있다
이른 아침 여명이 밝아오고있네요
자그레브(ZAGREB)
자그레브는 13세기 오스만 투르크족의 침입을 막기위한
성벽에 둘러싸인 그라데츠와 16세기에 요새화된 성직자 마을 카프톨
이두 마을이 결한항 세워졌다고 한다
1093년 로마 카톨릭 주교 관구가 되면서 유럽 지도상에 등장 했으면
오랫동안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지배를 받아왔다
그후 아드리아 해와 발칸 반도로 이어지는 도로와 철도망이 발달해
동/서유럽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 구실을 했지만
1991년 부터 1996년까지 종교와 인종 갈등으로 비극적인 내전을 격기도 했다
크로아티아의 수도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작고 소박하지만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시골마을에서 하룻밤
저녁 부터 아침까지 같은 장소에서
변화하는 하늘빛을 담았답니다 20190730 ㉦ㅣ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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